[앵커]
식목일인 오늘(5일)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전남 영암군에서는 교차로에서 충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산불진화대원이 나무 사이로 물줄기를 쏘며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
더 위쪽으로.
경기 연천군 고문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난 건 낮 12시 45분쯤.
산림 당국은 헬기와 차량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이천시 유산리에 있는 야산에서도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두 곳 모두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승용차가 도로 바깥 풀숲에 처박혔습니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교차로에서 승합차와 충돌한 뒤 튕겨 나간 겁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0대, 80대 여성이 숨졌고, 70대 승용차 운전자와 승합차 탑승자 2명도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승용차가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가 직진하던 승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침 8시쯤, 경기 광주시 정지리에서는 비닐하우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탄 데는 농작물이 있는 곳은 아니었고 그냥 여러 가지 잡기들이 많은, 창고같이 돼 있는….]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동과 인근 컨테이너까지 모조리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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