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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모든 대북 옵션 테이블 위에"

2017.09.20 오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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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노어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어야 한다"며 군사대응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외교는 언제나 선호하는 접근법이라며 중국이 그 접근법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관련국들이 북한의 해외노동자를 추방하도록 하는 것도 북한 정권으로 가는 자금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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