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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잃고 발가락으로 스마트폰에 화장까지 하는 여성

2017.09.25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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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잃고 발가락으로 스마트폰에 화장까지 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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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중국 여성이 발가락으로 모든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그 주인공 양 리(Yang Li)는 3살 때 고전압 전선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완전히 절단해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

사고 이후 양 리는 수년간 손 대신 발을 사용하는 법을 훈련해왔다. 그는 발가락으로 젓가락질뿐 아니라 스마트폰 작동이나 메이크업, 셀카 촬영, 양치까지 스스로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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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잃고 발가락으로 스마트폰에 화장까지 하는 여성

외출할 때에도 양 리는 목에 거는 특수 장비를 사용해 선 자세에서 발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작동할 수 있다.

양 리는 평소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게임과 채팅을 하는 것을 즐긴다. 중국 SNS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발가락으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면서 90만 명 이상의 팔로워까지 보유하고 있다.

양 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애인의 삶은 매우 불편할 수 있지만, 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많은 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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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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