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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주민 6천 명, 화산분화 우려 대피

2017.09.26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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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에서 화산 분화가 임박한 것으로 우려되면서 주민 6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바누아투 북부 암배 섬의 모나로 화산은 지난 2005년 이후 활동을 시작해 지난 주말 재와 화산가스를 분출하는 등 부쩍 활동이 활발해져 대피 조치가 취해졌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바누아투 재난관리청은 화산 활동 경보 수준을 지난 주말 '완만한 분화 상태'를 일컫는 4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당국은 모나로 화산 인근 주민들에게 화산가스와 함께 돌덩이, 화산재를 주의해야 되며, 특히 산성비가 곡물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바누아투는 80개 이상의 섬에 모두 26만 명이 살고 있는데, 최근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멕시코와 뉴질랜드, 일본 등과 함께 이른바 '불의 고리'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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