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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뉴스'에 반발...MBC 출연자·아나운서 집단 퇴사

2017.09.29 오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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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파업 장기화 속에 일부 뉴스를 녹화방송으로 전환한 가운데 제작진 10명이 집단으로 퇴사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그제(27일) 오후부터 아침 뉴스와 저녁 뉴스가 녹화로 진행되는 데 반발해 이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코너별 작가, 프리랜서 아나운서 등 10명이 일을 그만두겠다고 사측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의 집단 퇴사로 인해 아침 뉴스는 출연자가 전원 사퇴했고, 저녁 뉴스 역시 1명의 출연자만 남게 돼 뉴스 제작에 더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조는 이들이 회사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자진해 중도 하차할 경우 고액의 위약금까지 감수해야 하지만, 사측이 뉴스의 정체성을 흔드는 '사전 제작 뉴스' 까지 강행하자, 방송인으로서 더는 인내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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