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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군인·소방관 등 명절 못 쉬는 국민 12명 격려

2017.10.02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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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근무자들에게 격려 전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 12명에게 깜짝 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의 격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이재일 선임연구원과 독도경비대 엄상두 대장, 김복동 위안부 할머니, 다둥이 아빠인 가수 박지헌 씨를 포함해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 콜센터 상담사 등입니다.

문 대통령은 추석 당일에는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연휴 기간 국내 관광 장려와 내수 활성화 독려 차원에서 지방의 전통마을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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