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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결과 존중...피고인 인권도 고려해야"

2017.10.13 오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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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오직 법적 잣대로만 판단한 결론이라 믿고 그 결과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한 사법부 판단에 정치권이 개입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이 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피고인의 인권과 방어권 보장 등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논란에 대해서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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