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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간 문재인 대통령이 '해물 짬뽕' 외친 까닭은?

2017.10.16 오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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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


영화를 즐기고 배우들과 함께하려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던 관객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뜻밖의 스타, 문재인 대통령이 영화제에 나타났기 때문인데요.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자, 사전에 얘기가 없었던 깜짝 방문이라 더 놀랐습니다.

가는 곳마다 환호성이 터져 나오죠.

문재인 대통령 인기가 많습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대통령을 마주해 아마 더 반가웠을 텐데요.

문재인 대통령, 이렇게 영화제를 깜짝 방문한 이유가 뭘까요?

[문재인 / 대통령 : 근래 한 2~3년간 아주 많이 침체한 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부산영화제 힘내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영화제를 왔거든요.]

영화제를 응원하기 위해 왔다는 문 대통령.

영화를 관람한 뒤에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중식당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가장 먼저 '난 자장면!'을 외치니까, 분위기가 좀 묘~해졌습니다.

아시죠? 선배랑 같이 밥 먹으러 갔는데, '맘껏 시켜!' 해놓고 '난 자장면' 이래 버리면 분위기 이상해지는 거...

이 난감한 분위기를 어떻게 돌파했을까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제보기엔 자장면이나 해물 짬뽕이나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직격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과거의 위상을 되찾게 하겠고, 문화에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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