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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최악 폭탄 테러..."최소 300여 명 사망"

2017.10.16 오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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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최악의 폭탄 테러가 일어나 300명 넘게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습니다.


모가디슈 시내 중심부 호단 지역 사파리 호텔 부근 사거리에서 트럭을 이용한 차량 폭탄 공격이 벌어진 데 이어 두 시간 뒤 인근에서 다른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단일 테러 가운데 최악의 인명 피해를 냈고,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소말리아 경찰은 사상자 대부분이 민간인이고 프리랜서 기자 한 명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흘간의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한 모하메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은 성명에서 "국가적 참사"가 벌어졌다며 부상자를 위한 헌혈에 동참해달라고 국민에게 당부했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이슬람 급진 무장 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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