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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무릎 꿇기' 허용...트럼프 "완전 무례"

2017.10.19 오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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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무릎 꿇기' 허용...트럼프 "완전 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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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NFL 구단주들이 선수들의 '무릎 꿇기'를 사실상 허용하기로 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NFL 구단주들이 지난 17일 오후 뉴욕 맨해튼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선수들의 '무릎 꿇기'에 대해 별도의 징계 규정을 마련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저 구델 NFL 사무국장은 '선수들의 기립을 강제하기로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립을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무릎 꿇기를 비판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NFL이 국가 연주 때 선수들의 기립을 강제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위대한 조국에 대한 완전한 무례"라고 비판했습니다.

NFL의 이 같은 결정은 '무릎 꿇기'를 하는 선수들의 출전정지 또는 퇴출을 압박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하고 '표현의 자유' 논리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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