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전 11시쯤 서울 신정동 남부순환로 지하차도를 달리던 54살 A 씨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폐지를 싣고 고물상으로 가던 화물차가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에 실려 있는 폐지에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떨어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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