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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발표...총 24곳 별점

2017.11.08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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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이 한국에서 추천할 만한 식당을 선정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발표했습니다.


별점을 받은 식당은 총 24곳으로 이 가운데 한식당 '가온'과 '라연'이 지난해에 이어 최고점인 별 3개를 받았습니다.

별 2개는 모두 4곳으로 여의도 한식당 '곳간'과 신사동 한식당 '권숙수'가 2년 연속 선정됐고, 청담동의 퓨전 한식당 '정식당'과 일식당 '코지마'는 새로 합류했습니다.

별 1개를 받은 곳은 모두 18곳이며 이 중 4곳이 새롭게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이 밖에도 3만5천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빕 구르망'에 48개의 레스토랑을 선정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따르면 별 3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러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이며 별 2개는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별 1개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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