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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가부도위기 고조

2017.11.15 오전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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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는 채무 불이행 위기에 놓인 베네수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로 강등했다고 밝혔습니다.


S&P는 베네수엘라가 각각 2019년, 2024년 만기인 채권의 이자 2억 달러를 지급하지 못한 데 따라 장기 외화표시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CC'에서 두 단계 하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신용등급을 디폴트 수준으로 내린 것은 S&P가 처음입니다.

선택적 디폴트는 채무 일부에서 부도가 발생했으나 다른 채권에서는 지속적 상환 가능성이 있음을 뜻하며, 상황에 따라 '지급불능'을 뜻하는 D로 강등될 수 있습니다.

앞서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베네수엘라가 채무조정 회의를 소집하자 장기 국채 신용등급을 'CC'에서 투기등급 수준인 'C'로 하향 조정하고 채권 상환이 지연되고 있어 디폴트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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