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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외교위, '트럼프 핵무기 사용권한 제한' 청문회

2017.11.15 오전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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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권한을 제한하려는 미 의회 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가 지난달 미 대통령의 핵무기 사용 권한을 제한하기 위한 법 제정을 촉구한 데 이어 상원 외교위원회는 '핵무기 사용명령 제한'이라는 주제의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이 이끄는 외교위는 핵무기 관련 전직 사령관과 핵 전문가 등을 불러놓고 미 대통령의 핵 선제타격 명령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코커 위원장은 AP통신 등에 "많은 의원이 입법부와 대통령의 전쟁 및 핵무기 사용 권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왔다며 "이러한 논의 자리가 벌써 마련됐어야 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습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는 이런 의문 제기가 거의 없었지만, 그가 북한에 대해 '화염과 분노' '완전 파괴' 등을 경고하면서 핵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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