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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7백여 명 대피소에서 사흘째 밤...추위 호소

2017.11.17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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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여진 속에 포항 시내 9개 대피소로 피신한 이재민 천7백여 명은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대피소에서 사흘째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앙에서 가까운 포항시 흥해 체육관에만 천여 명이 모여 있는 가운데 노약자들은 얇은 바닥재로 힘겹게 한기를 막으며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주민 일부는 감기나 근육통 등의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흥해 체육관을 포함한 대피소 3곳에 40명의 특별 의료지원반을 상주시켜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재난 심리지원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내일 흥해 체육관에 있는 이재민 가운데 일부를 인근 대피소로 분산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장소와 분산 인원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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