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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란에 '우리 아빠 집' 적어 운전면허증 발급받은 여성

2017.11.24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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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란에 '우리 아빠 집' 적어 운전면허증 발급받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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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성이 '우리 아빠 집'이라고 기재한 운전면허증이 실제로 발급되어 화제다. 영국에 사는 이브 패터슨(Eve Paterson)은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며 주소 기입란에 'My dad’s house(우리 아빠의 집)'이라고 적었다.


다소 황당한 실수였지만, 이를 눈치채지 못한 영국운전면허국 'DVLA'는 이브의 면허증을 그대로 발급했다.

이브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면허증을 공개하며, "실수로 적은 것이 그대로 발급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면허증 주소란에는 '우리 아빠의 집'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 뒤로 실제 주소가 함께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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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란에 '우리 아빠 집' 적어 운전면허증 발급받은 여성

면허증은 공개된 직후 SNS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며 트위터에서만 33,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브의 면허증이 화제가 되자 DVLA 측 대변인은 "면허증 발급을 신청한 사람이 원하는 대로 적은 것뿐이며 크게 이상하거나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브가 원한다면 면허증을 교체해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twitter@EVEPATERSON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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