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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임시국회, 유종의 미 거둬야"

2017.12.11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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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2주 동안 열리는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정치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건설근로자법 개정안 등 각종 민생법안이 자유한국당의 발목잡기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고 정치개혁특별위원회도 한국당의 보이콧으로 식물국회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는데 한국당이 반대를 위한 반대에 머무르지 말고 제1야당에 걸맞게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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