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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회의,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

2017.12.14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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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사·총영사 등 재외공관장 182명이 참석하는 재외공관장 회의가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오는 18∼22일 열리는 회의에서 공관장들은, 정부의 국정 철학과 외교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국가안보실장,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돼 한반도 평화와 경제 활성화 등 주요 정책현안과 국정과제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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