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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출 5천739억 달러로 사상 최대...15.8% 늘어

2018.01.01 오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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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여러 신기록을 쏟아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5천739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5.8% 증가한 것이며, 1956년 무역통계 작성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

연간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13대 품목 중 반도체와 기계 등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반도체는 979억4천만 달러로 단일 품목 사상 최초로 연간 수출액 9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우리 수출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역대 최대인 3.6%이며, 세계 수출 순위도 지난해 8위에서 6위로 두 단계 상승했습니다.

수입은 4천7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습니다.

작년 한 해 무역수지는 958억 달러로 천억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작년 연간 수출은 지난 11월 17일 역대 최단기간에 수출 5천억 달러를 돌파했고 일평균 수출액도 21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대입니다.


산업부는 아세안·중남미·인도·독립국가연합 등 '남북 교역축'을 구성하는 신흥시장 수출 증가로 시장 다변화가 진전됐다고 밝혔습니다.

12월 월간 수출입은 각각 490억7천만 달러, 4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8.9%, 13.0% 증가했습니다.

12월 무역수지는 7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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