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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회 본방] 불편한 낙인烙印 '학교 밖 청소년'

2018.01.12 오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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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만 보여도 속이 메스꺼운 거예요."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우울증까지 오고 더 심해지니까 환청도 들렸어요."

-김지민 18살 학교 밖 청소년-

"(아들은) 범생이 스타일이었어요. 그 당시 학교 선생님도 이해를 못 하겠다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고 말씀을 하실 정도였죠."
-윤혜진(가명) 학교 밖 청소년 부모-

청소년들이 학교 밖 세상으로 나오고 있다.

2015년 여성가족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학교 밖 청소년은 학령기 청소년의 647만 명 중 6%인 38만 7천 명.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소위 비행 청소년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사실은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에 대한 거부감, 특기를 살리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떠나고 있다.


이렇게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도 많고, 이유도 다양한 만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2015년부터 정부가 직접 나서 전국 200여 곳에 지원센터를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획일화된 프로그램과 인력 부족으로 현재는 겨우 20%의 학교 밖 청소년들만이 제한적으로 혜택을 받는 상황!

국민신문고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와 지원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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