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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노조, "이마트, 노조원 부당 전보" 고발

2018.01.18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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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동조합은 신세계와 이마트가 부동 노동행위를 했다며 이마트 이갑수 대표 등 5명을 서울지방노동청에 고발했습니다.


마트노조는 최근 노조 지회 3곳을 설립했는데 이후 신세계와 이마트가 노조 가입자의 부서를 일방적으로 이동시키며 보복성 인사를 자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마트노조는 앞서 신세계와 이마트가 최저임금이 인상되자 돈을 더 주는 대신 노동시간을 단축해 노동강도만 세졌다며 반대 투쟁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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