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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맥주 '돌풍'...무역적자 1억 달러 돌파

2018.01.21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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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맥주 수요가 크게 늘면서 맥주 무역적자가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맥주 연간 수입액이 전년보다 45% 늘어난 2억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2천8백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내 맥주 수출액은 수입 규모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수입액 규모가 수출액을 크게 앞지르면서 맥주 무역적자 규모도 전년보다 66% 급증해, 그 규모가 1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6백억 원에 달했습니다.


무역적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2012년 이후 적자 규모는 계속 커져, 5년 만에 25배가량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미국과 유럽산 맥주에 대한 수입 관세까지 철폐되면, 맥주 시장의 무역 적자는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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