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소년'으로 알려졌던 인도네시아의 12세 소년 아리야 퍼마나(Arya Permana)가 10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했다.
2년 전 아리야는 10살의 나이에 이미 몸무게가 200kg이 넘으며, 주변의 도움 없이는 걷지도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았다. 당시 그가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소년'으로 알려지며, 체중 감량과 비만 치료를 위해 위 밴드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었다.
당시 많은 이들의 우려와 관심 속에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최근에는 그가 121kg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다양한 운동까지 즐기는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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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소년, 76kg 감량하고 스스로 걷게 돼]()
그의 부모님인 로카야 소만트리와 에이드 소만트리는 아리야가 수술을 받은 이후 축구와 배드민턴을 즐기며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수술 직후 3주간 20kg 가까운 체중이 빠지며 한때 거식증 증상도 보였지만 그는 현재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야의 부모는 "고도 비만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로도 너무나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체중 감량을 위해 힘쓰며 건강을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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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C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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