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노무현 재단 "비하 광고 게재는 패륜...강력한 책임 뒤따를 것"

2018.01.26 오후 10:35
background
AD
노무현재단은 극우 성향 인터넷사이트 회원이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광고를 게재한 데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재단 측은 공식 입장문에서 표현의 자유라는 탈을 쓰고 악의적인 내용으로 고인과 유가족, 지지자를 분노케 하는 이런 패륜적 행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의를 왜곡하고 인격 비하와 모독을 일삼는 행태에는 그만큼의 강력한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면서 법리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도 전 세계적 파급력을 가진 곳에서 전직 대통령 비하 광고를 게재한 건 국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최소한의 예의도 상실한 무지몽매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표현의 자유가 성립되지 않는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처벌만이 기다릴 뿐이라면서 수사당국은 즉각 엄중한 대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