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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3월 다시 출국...권력과 거리 두기 계속"

2018.01.30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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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은 2월까지는 한국에 머무르고 이후 외국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청와대나 권력과 계속 거리를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에 체류하다가 지난 17일 귀국한 양 전 비서관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자신의 북 콘서트에서 정치나 행정이 아니어도 다른 것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노력을 남은 보람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자신은 출마할 일도 없고 정치할 사람도 아닌데 자신의 책에 대한 과도한 주목과 반응에 당혹스럽다고도 말했습니다.

양 전 비서관의 북 콘서트에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도 참석했습니다.


임 실장은 양 전 비서관과는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워낙 생각이 비슷해서 '척 하면 삼천리'일 정도로 마음이 잘 맞았다며 해외에서 체류하는 동안 많이 외로울텐데 씩씩하게 견뎌줘서 감사하고 낙관주의와 건강 두 가지를 잘 챙기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전 비서관은 민주주의 수단으로서의 언어를 소재로 '세상을 바꾸는 언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민주주의로 가는 말과 글의 힘'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양 전 비서관이 대선 직후인 지난해 5월 25일 뉴질랜드로 출국한 뒤 외국에서 지내는 동안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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