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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재 300명 긴급대피...8명 연기흡입

2018.02.03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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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병원 환자들에 대한 인명 구조를 벌이고 있습니다.


300명이 긴급대피하고 8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 내 다른 병동으로 옮겨졌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오인석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아침 7시 55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푸드코트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병원 측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화재는 진화된 상태며, 아직 연기 등 유독 가스가 남아 있어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건물 안에 있던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 내 다른 병동으로 이송됐습니다.

병원 내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300명이 긴급대피했고, 119 구조대는 7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소방당국과 병원 측에 따르면 아직 연기 등 유독가스가 남아 소방대원들이 각층에서 인명수색과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본관 3층에 입접한 층에는 환자가 없지만 본관 7층부터는 병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대를 투입해 옥상으로 대피한 일부 환자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12분쯤 소방대응 1단계를, 오전 8시 45분에는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대응 2단계는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으로 화재 대응이 필요할 때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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