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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불 비상..."건조한 날씨·적은 강수량 탓"

2018.02.15 오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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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적은 강수량의 영향으로 겨울 산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110건에 피해면적이 148ha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1일 발생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 삼척 산불은 제외한 수치여서, 삼척 산불을 포함할 경우 피해면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같은 기간 산불이 66건 발생해 8ha, 10년간 평균 65건, 44ha의 산림 피해가 난 것과 비교할 때 올해 유난히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규모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산불이 잦은 것은 건조한 날씨와 적은 강수량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 1월 건조일수는 31일로 지난해의 24일, 10년 평균치인 22.6일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강수량도 23mm로 10년 평균치인 36.5mm에 크게 못 미칩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경남북 등 영남지역이 34건으로 올해 전체 산불의 3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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