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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 제자 성추행" 폭로 파문..."사실무근" 부인

2018.02.21 오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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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 제자 성추행" 폭로 파문..."사실무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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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충북 청주대학교 교수인 배우 조민기 씨가 학생들을 몇 년 동안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한 인터넷 사이트 익명 게시판에 조 씨를 지칭하며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가 수년간 학생들을 성추행했고 이와 관련해 교수직을 박탈당했다'는 이른바 '미투'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주대 측은 지난해 11월 조 씨에 대한 비위 의혹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조사했고,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들이 여러 명 있어 최근 정직 3개월의 중징계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씨가 결백을 주장하며 지난해 말 사표를 제출해 징계 의결과 관계없이 면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조 씨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성추행 의혹은 명백한 헛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또 수업 중 사용한 언행이 수업과 맞지 않는다는 대학의 조사 결과에 따라 '3개월 정직' 징계를 받고 도의적 책임감에 사표를 낸 것이지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북지방경찰청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04년 겸임 교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청주대 연극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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