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문 대통령 "앞으로 두 달 한반도 운명 걸렸다"

■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두 달 사이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면서 중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성공해낸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며, 대한한국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백악관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의 전제 조건은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 경찰이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연극연출가 이윤택 씨의 주거지와 극단 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이 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최 원장은 2013년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시절 하나은행 공채에 응시한 친구 아들을 인사 추천하는 등 특혜를 준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 내륙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