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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줄이기만 해도 폐암 위험 45% 감소

2018.03.13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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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흡연량을 일부 줄이기만 해도 폐암이나 기타 암 발생을 크게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40세 이상 남성 14만 3천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흡연량이 10∼19개비였던 흡연자가 10개비 미만으로 흡연량을 줄였을 때, 20개비 이상 계속 흡연했을 때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45% 감소했습니다.

또 폐암 외에 비인두암과 식도암 등 흡연과 관련이 있는 암에 걸릴 위험은 26%, 모든 종류의 암에 걸릴 위험도 18%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흡연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최선의 전략은 금연이라는 것은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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