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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패럴림픽 대표단 북으로 귀환

2018.03.15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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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방남했던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 24명이 오늘 오후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출경 심사를 마친 후 1시 50분쯤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구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선수들은 경기를 완주한 소감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옅은 미소만 지을 뿐 대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패럴림픽 폐회식은 오는 18일이지만 북측 선수단과 대표단은 11일과 14일 경기 출전 일정을 마치고 오늘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한 북한 인사들의 방남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북한 선수단 가운데 실제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마유철과 김정현 등 2명입니다.

이들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로부터 와일드카드, 즉 특별 출전권를 얻어 크로스컨트리 스키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북한은 당초 평창 동계 올림픽 때처럼 패럴림픽에도 예술단과 응원단 등을 보내기로 했다가 남북 간 협의를 거쳐 선수단과 대표단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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