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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공주고속도로 산사태...1명 부상·차량 3대 파손

2018.03.20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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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분쯤 서천~공주고속도로 충남 청양군 앵봉터널 부근에서 흙과 돌덩이 등이 도로를 덮쳤습니다.

이 산사태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2대와 1톤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돌덩이에 차량이 파손되거나 흙더미에 쓸렸고, 승용차 운전자 45살 A 씨가 다쳤습니다.

이로 인해 청양 IC와 서공주 IC 구간, 양방향에서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흘러내린 토석량은 6백 톤 정도이지만 추가 산사태 등의 위험에 따라 완전 복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빙기 녹는 과정에서 도로 경사면의 암벽과 토사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청양 일대에는 지난 18일 오후부터 사고가 난 19일 밤 9시까지 32㎜의 비가 내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주 방향 이용객은 청양 IC로, 서천 방향 이용객은 서공주 IC로 우회해 국도 36호, 39호선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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