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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등 연기금 "삼성증권과 거래 중단"

2018.04.10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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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투자 '큰손'들이 '유령주식' 사태를 유발한 삼성증권과 일제히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금융사고 발생에 따른 거래 안정성 저하 우려에 따라 어제(9일) 날짜로 삼성증권과 직접운용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 등 다른 연기금도 삼성증권과 직접 운용과 위탁 운용 모든 부문에서 주식 거래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매매를 보류하기로 했다"며 "현재 35개 증권사에 분산 거래를 하고 있는데, 6월 분기 평가에 금감원 검사 결과를 반영해 거래 증권사를 다시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무원연금 관계자도 "삼성증권과 잠정적으로 거래를 중단하고 추이를 지켜보고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검사 결과 삼성증권이 중징계를 받게 될 경우 연기금이 삼성증권과 거래를 재개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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