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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간 상호작용 92% 예측 AI 시스템

2018.04.17 오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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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약물 간 상호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 이상엽 교수팀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19만 2,200여 개 약물 간 상호작용을 92%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 '딥디디아이'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공지능 시스템은 두 약물 간 상호작용을 예측해,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영문 문장으로 그 결과를 보여줍니다.

또 두 약물을 복용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유해 반응이나 특정 약물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는 음식도 예측해 줍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여러 약물을 섞어 투여할 때 부작용을 줄이고 투약 시 적절한 음식 정보를 제공하는 일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에 실렸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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