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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닌데도 '욱'...충동장애 환자 6천 명

2018.04.17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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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인 자극을 조절하지 못해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되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환자가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습관 및 충동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7년 5천986명으로 2015년 이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습관 및 충동장애 가운데 대표적인 질환인 분노조절장애의 경우 전체 환자 가운데 20∼30대 비율이 절반에 달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83%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분노조절장애 환자들은 충동적 행동 이후 긴장 해소와 만족을 느끼며 자신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한 후회나 죄책감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충동장애에는 분노조절장애뿐만 아니라 병적 도벽과 방화, 인터넷 사용, 쇼핑 중독 등도 포함됩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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