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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상승세 주춤 예상...전셋값 9년 만에 하락

2018.04.18 오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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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오르고는 있지만, 이달부터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하락 중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 전셋값이 떨어지는 등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25% 상승하며 3개월 연속으로 상승 폭을 벌렸습니다.

하지만 주택매매가격 상승 폭은 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3월을 정점으로 다시 좁혀질 전망입니다.

입주물량 부담 탓에 전셋값도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보다 0.01% 떨어졌는데 전세가격이 전월보다 하락한 것은 2009년 3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입니다.

신규주택 물량이 많은 경기도 평택과 화성, 파주 하락 폭이 각각 0.50%, 0.35%, 0.30%까지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4.82%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 0.2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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