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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부활절 주말 방북 맞아"...트럼프 트윗에 시점 혼선

2018.04.19 오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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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면담 시점은 지난 부활절 주말이 맞다고 백악관 측이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폼페이오가 지난 주 김정은을 만났다며 양측의 비밀 회동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관계자는 이 같은 방북 시점의 혼선을 명확히 해달라는 YTN의 서면 질의에 부활절 주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폼페이오 내정자의 방북을 최초에 확인해준 관계자 두 명은 '부활절 주말'이라고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왜 지난주라고 언급했는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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