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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투어 LA오픈 공동 4위 '주춤'...유소연·고진영, 상위권 도약

2018.04.21 오후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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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휴젤-JTBC LA오픈 2라운드에서 박인비 선수가 주춤하며 공동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첫날 선두였던 박인비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지은희와 함께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4위가 됐습니다.

태국의 모리야 쭈타누깐이 8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미국의 머리나 알렉스가 7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유소연이 6언더파 단독 3위, 신인상 포인트 1위 고진영은 4언더파 단독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성현과 김세영 등은 컷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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