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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홍역 유행 조짐…예방주사 맞고 가세요

2018.05.17 오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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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전 씨는 동생 가족과 함께 오키나와로 여행을 갑니다


한 살배기 조카도 같이 갑니다.

여행 마지막 날 밤. 새 울어대는 조카.

온몸이 불덩이에다 발진이 올라왔네요.

어디가 아픈 걸까요?

급히 응급실을 찾은 가족.

의사가 놀라 얼른 주사를 놓습니다.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최근 오키나와에서는 수십 명이 이 병에 걸렸습니다.

공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데요. 이 병은 무엇일까요?

[전성민 사무관]
정답은 홍역입니다.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키나와에서 현재 홍역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라 우리 국민의 주의가 더욱 필요한데요.

오키나와에서는 2007~ 2010년 사이 홍역으로 영유아 9명이 사망한 적이 있습니다.

홍역 예방 접종은 생후 12개월이 넘어야 할 수 있는데 생후 12개월 이하의 영유아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12개월이 넘은 영유아일 경우에는 2차 접종을 한 후 방문해야 안전합니다.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홍역은 전염성이 강한 질병인데요.

오키나와 여행이나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되도록 일정을 늦추시기 바랍니다

연기할 수 없는 상황이시라면 홍역 예방접종을 하고 출발하셔야 하는데요.

여행 전 병원에서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 한번 홍역을 앓았다면 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 50세가 넘었다면 역시 접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항체가 없다면 적어도 여행 2주 전에는 예방 접종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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