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천안병 후보에 '대통령 자문의'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경선 결과, 문재인 대통령 자문의인 윤일규 전 순천향대 의대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윤 후보가 득표율 55.2%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략공천 지역인 경남 김해을에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 인천 남동갑에 맹성규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을 후보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가운데 경북 김천을 제외한 11곳의 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10시 반, 확정된 후보 11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장아영 [j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