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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센토사섬 북미회담 '특별행사구역' 추가지정

2018.06.05 오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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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센토사 섬 일대를 6·12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특별행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관보를 통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센토사 섬 전역과 센토사섬과 본토를 잇는 다리 및 주변 구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시내 중심가 샹그릴라 호텔 주변 탕린 권역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센토사 섬 일대를 추가한 것입니다.

특히 센토사 섬의 최고급 휴양지인 카펠라 호텔과 인접 유원지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은 '특별구역'으로 별도 규정돼 경찰의 검문검색이 이뤄지는 등 한층 삼엄한 보안이 적용되게 됐습니다.

싱가포르 앞바다에 있는 넓이 4.71㎢의 연륙도인 센토사 섬은 본토와 연결된 700여m 길이의 다리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만 차단하면 외부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력한 정상회담 후보지로 거론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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