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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형편 어려운 외국인 초청 치료

2018.06.07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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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환자를 초청해 치료해주는 글로벌 나눔의료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나눔의료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지역 의료기관과 손잡고 '아름다운 서울 의료관광'을 주제로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서울시는 환자와 보호자의 항공료와 체류비를, 의료기관은 치료비를 각각 지원해 나눔을 실천하고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을 알려 서울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목표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의 협력 의료기관 61곳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나눔의료사업을 공동 진행할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예송이비인후과와 수혜 환자 3명을 지난 4월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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