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청계천 '베를린 장벽' 그라피티로 훼손...경찰, 수사할 듯

2018.06.10 오후 11:12
background
AD
독일 베를린 시가 서울시에 기증해 베를린 장벽을 훼손한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경찰 수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베를린 장벽 소유권을 가진 서울시와 관리를 맡은 중구청은 경찰에 그라피티 아티스트 정태용 씨를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청계2가 베를린 광장에 설치된 베를린 장벽에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정 씨는 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재와 앞으로 미래를 위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정 씨의 글이 공개되자 무분별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그린 사람을 조사해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