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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애틀, '인두세' 백지화...스타벅스·아마존 반대

2018.06.13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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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대기업에 '인두세'를 매기기로 했던 미국 워싱턴 주의 시애틀 시가 스타벅스와 아마존 등 대기업의 반발에 부딪혀 해당 안을 백지화했습니다.


시애틀 시의회는 현지 시각 12일, 인두세 부과 폐지 여부 표결에서 7대 2로 해당 안을 폐지했습니다.

시애틀 시는 지난달 중순, 영업이익 2천만 달러가 넘는 기업에 대해 고용인원 1인당 275달러, 우리 돈 30만 원씩 인두세를 부과해 노숙자 보호기금을 마련하겠다는 안을 냈습니다.

하지만 스타벅스와 아마존 등 역내에 본사가 있는 대기업들이 단순히 기업이 크다고 사람 수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인두세'를 부과하는 건 옳지 않다며 강력히 반발하자 결국 방침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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