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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마취 경험 있는 중장년층, 치매 위험 크다"

2018.06.15 오후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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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마취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9%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김도관 교수팀은 50세 이상 남녀 22만 명을 12년에 걸쳐 분석한 결과전신 마취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9% 더 높았습니다.

마취제를 여러 개 사용한 환자는 한 가지 마취제를 사용한 경우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49% 높았으며 전신 마취 시간이 1시간 늘어날 때마다 치매 발생 위험도 6%씩 늘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치매 원인 인자를 알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며, 수술에 꼭 필요한 전신마취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로 확대 해석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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