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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증가속도 세계 3위...가처분 소득의 1.6배

2018.06.17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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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 가계부채가 주요 43개국 중 세 번째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국제결제은행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말 한국 가계신용은 가계 처분가능소득의 159.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5.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가계신용은 108조 3천여억 원으로 8.1%, 가계 처분가능소득은 39조 3천억 원으로 4.5% 늘었습니다.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신용 비율은 지난 3년간 23.4%포인트 치솟았습니다.

지난해 말 한국 가계부채는 국내총생산의 94.8%로 세계 주요국 중 7번째로 높았지만 상승 폭은 지난 1년간 2.2%포인트 상승해 중국과 홍콩에 이어 세계 3위였습니다.

이는 이 기간 다른 나라와 견줘 볼 때 경제 규모에 비해 가계부채가 매우 빠르게 증가했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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