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중 정상회담, 비핵화에 한 걸음 더 진전"

청와대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열린 북중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한 걸음 더 진전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를 안정적으로 완성하는 데 중국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비핵화 과정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평화체제 구축에서도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변인은 중국 측과의 정보 공유에 관한 질문에 대해서는 양국 외교 당국자 사이에 상시적으로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