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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수사 경력 부장검사 등 10명 드루킹 특검 합류

2018.06.22 오후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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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에 장성훈 통영지청 부장검사 등 파견검사 10명이 합류했습니다.


허익범 특검팀은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9명 등 파견검사 명단을 법무부가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성훈 부장검사는 사법연수원 31기로 지난 2016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에 근무하는 등 첨단 범죄 수사 경력을 지녔습니다.

특검팀은 파견검사 열 분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심히 수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법무부가 확정한 10명이 특검 측에서 제출했던 12명의 명단과 일치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양일혁[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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