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과학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남녀 따라 증상 다르다

2018.07.04 오후 04:32
background
AD
역류성 식도염으로 불리는 '위식도역류질환'이 성별에 따라 다른 증상을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경상대병원 연구팀이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75명의 위내시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환자는 식도 손상이, 여성 환자는 가슴 쓰림이나 목 이물감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남성 환자는 건강한 남성보다 세포와 세포 사이 틈을 막아주는 특정 단백질의 발현 수치가 낮았고, 여성 환자는 이 특정 단백질 발현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는 특정 단백질의 발현 차이가 식도 손상 여부에 영향을 끼쳐 남녀의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