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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 거장 란즈만 감독 타계

2018.07.06 오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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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홀로코스트에 관한 걸작으로 꼽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쇼아'를 연출한 프랑스 영화감독 겸 작가 클로드 란즈만이 현지 시각 5일 오전 타계했습니다.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는 란즈만이 파리 자택에서 92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란즈만은 2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의 나치 유대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인과 목격자, 가해자 등의 증언으로 9시간 30분을 채운 대작 '쇼아'를 12년간의 제작 기간 끝에 1985년 공개해 세계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지난해에는, 1950년대 후반 겪은 북한 여성과 자신의 로맨스를 소재로 제작한 '네이팜'을 칸 영화제에 출품하기도 했습니다.

란즈만은 2차대전 나치 점령 시기 프랑스 레지스탕스 일원으로 활동한 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해방 직후 창간한 시사 문예지 '현대'에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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